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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시원한 란딩~~?!
골프장명 : 기흥 작성 날짜 : 2018.08.07 15:18 작성자 아이디 : j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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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부부모임 라운딩으로 모인 기흥cc 며칠 전부터 기록적인 폭염으로 모두가 걱정 가득했던 란딩. 일욜 14시15분 티옵 기온은 35도 무더위에 36홀의 기흥cc는 평소와는 달리 골퍼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마치 18홀 골프장같은 한가로운 편이었다. 팀이 별로 없었기에 스타트티로 나가자 바로 티옵 더웠지만 푸른 초원은 여전히 눈을 싱그럽게 해주고 있었다. 다행히도 구름이 간간이 따가운 햇빛을 가려주었고 습도도 오전에 비해 뚝 떨어져 있는데다가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대고 있어 걱정했던 만큼의 더위는 아니었던 라운딩이었다. 친절했던 캐디는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가득 채워놓은 덕에 목에 두르는 타월 또한 샷을 시웬하게 때릴수 있게 도와주었다. 아쉬웠던건 그린상태 요즘 어느 골프장을 가더라도 그린이 다 느린 편이라 어쩔수 없겠지만 홀 주변의 수많은 디봇자국은 퍼팅을 한층 더 신경쓰게 만들었다. 아마 폭염으로 인해 디봇을 손질해줄 여유가 없었던 탓이었음이다. 암튼 더위도 무색하게 즐거운 18홀을 마치고 온탕 냉탕을 들락거리고나니 몸은 훨씬 가벼워지고~~^^ 걱정은 미리 할 필요가 없단 말이 생각나게 했던 덜 더웠던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