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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가 다소 짧지만 그것빼곤 다 좋은 곳. 클럽디보은.
골프장명 : 클럽디보은 작성 날짜 : 2018.09.29 14:22 작성자 아이디 : e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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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해보진 않았지만 다른 점수들 따라갑니다. 클럽디보은은 레이크힐스보은을 인수한 서원밸리가 이름을 바꿔서 재개장한 골프장입니다. 골프장이 보은읍내에서 그리 멀진 않지만 보은 자체가 아주 시골인지라 골프장 가는길에 식당도 안보이고 편의점조차 없습니다. 뭔가 먹거리를 준비하시려면 미리미리 챙겨오셔야 합니다. 서원밸리의 관리 덕분인지 올가을 잔디는 더할 나위 없이 좋군요. 아 물론 주중 6시에도 그린피 15만원 넘는 그런 명문들하고는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가격대비 페워와 러프는 9.5점 드리고 나머지는 아직 덜 정비된 느낌이 좀 있지요. 코스는 파4에 300미터 언저리짜리가 몇개 있는것 제외하곤 파3나 파5 거리 괜찮습니다. 티박스에서 그린이 안보이는 홀들이 꽤 있습니다만 IP 지점이 잘 설정되어 있고 또 페어웨이도 넓은 편인지라 실수할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겠네요. 간혹 옆 홀에서 티샷이 넘어 오긴 합니다만 싼맛에 연습하러 오시는 100돌이들이라 생각해 줍니다. 이번 라운드엔 세번정도 툭툭 소리가 들렸네요. 이래저래 다 해서 좋은 가격에 좋은 코스입니다. 캐디도 친절하고요. 서울에서 조금 멀지만 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 가격이면 조금 서둘러서 하루 두번도 칠 수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