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날, 좋은 곳
골프장명 : 골든베이 작성 날짜 : 2019.04.05 10:46 작성자 아이디 : hab******* |
|---|
| 평점:
|
|
봄 내음이 시작 되는 3월 중순 올해 첫 라운드. 봄을 알리는 바람조차 반가운 좋은 날씨다. 하늘이 푸르른 만큼 필드도 초록으로 물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욕심도 생긴다. 욕심일 뿐 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야없지 않겠는가? 그린의 푸르름이 반가울 뿐...
골든베이 벅찬 가슴을 진정시키며 첫 라운드 시작. 좋은 날씨에 불구하고 오랜만에 휘두르는 클럽은 마음 같지 않다. 나뿐만이 아니고 잘 나가던 동반자도 마찬가지... 아기자기한 코스가 사람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만만하게 보이는 코스 파조차 쉽지 않다. 시원한 내리막 티 샷은 왜 산속으로 들어가 공을 찾아야 하는지... 쩝~
그린 위에서 퍼팅은 더 어렵다. 그래도 쉽게 세팅됐다 싶은데 똥~그랑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없다. (실력 탓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 ^^!!)
좋은 날씨 덕분에 가슴에 봄기운을 가득 담아왔지만 아쉬움이 크다 떠나면서 보는 북유럽풍의 클럽하우스가 멋지다. 페어웨이가 초록으로 물들었을 때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더 멋진 풍경 속에서 좋은 날을 만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