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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명문제? 명문은 무슨!
골프장명 : 레이크힐스안성(P9) 작성 날짜 : 2019.04.07 09:25 작성자 아이디 : n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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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힐스 용인인데 후기 쓰려는데 골프장 리스트에 안뜨네요. 애초에 요즘 여길 명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테지만 진짜 9홀 퍼블릭 보다도 못한 서비스와 시설 그린상태에 실소를 금치 못했슴. 작년에 야간 2번 와보고 작년 다녔던 골프장 중 단연 최악의 골프장임을 겪었슴에도 올해 시즌 시작이나 좀 나아졌겠지하는 나의 바보같은 착각으로 부킹을 잡은게 진짜 최대의 실수였슴. 법정 관리 중이라더니 진짜 모든게 최악으로 나빠지고 있슴. 그 중 단연 압권은 캐디들임. 우리 맴버들은 일본 미국 등지에서 노캐디가 일상인 골프를 많이 쳐본터라 캐디 서비스 이런건 사실 기대도 않하고 필요치도 않음. 캐디한테 기대하는건 앞뒷팀 딜레이 안생기게 스무스한 경기운영 뿐임. 첫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뒷팀한테 공맞을 뻔함. 우리가 밀려서 그런 것도 아니고 전장 짧은 홀에서 세건샷 어프로치하는데 티샷이 날라옴. 두번까지는 그려려니 했슴. 후반 홀 전장 260미터 짧은 파4 홀. 우리는 앞팀 세컨샷 한때 당연히 혹시 모를 사고 생각해 앞팀그린에 올라간 뒤 티샷했슴. 우리팀 전부 220미터 쯤 랜딩해서 세컨샷 어프로치하는데 뒤에서 또 티샷이 날라옴. 그 중 동반자 진짜 바로 옆에 떨어짐. 정말 전부 개 깜놀. 도무지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우리 캐디한테 항의함.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될일을 무전으로 계속 변명 하는게 들림. 거리 안나가시는 분이라 거기까지 안날라 간다고 그냥 첬다함. 그게 하필 인생샷 맞아서 앞바람 타고 날라왔나? 어찌 돼었던 세컨샷 하는 사람 진짜 얼굴 옆으로 날라왔음 사과해야지. 오히려 뒷팀이 성질 내는게 무전으로 들림. 진짜 개떡 같은 상황에 그 뒤로 골프고 나발이고 때려치고 싶은거 두홀인가 남아서 대충 마무리함. 그리고 간 사우나는 진짜 웃음도 안나옴. 샤워기 물은 찔찔 나오고. 탕은 세개 있는거 하나만 운영함. 라운딩 갔다온 사람들이 쬐맨한 탕에 바글바글함. 비집고 들어갈 데도 없어서 샤워만 하고 나왔는데 머리 말리는 곳에 바닥 공사도 안해놔서 맨발로도 못 다님. 진심 진짜 이 골프장은 어디 시골의 나인홀 퍼블릭보다 도 후졌음. 여기서 중요한건 페어웨이 그린은 아예 평가에 넣지도 못할정도로 후졌슴. 진짜 전부 모래임. 그냥 모래 사장에서 친다고 보면 됨. 이딴 골프장을 선결제로 인당 20만원 넘게 잡아서 갔다온 내 머리통을 부셔버리고 싶었음. 진짜 진심 여기는 가지 마세요. 여긴 골프장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