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근성으로 가는 캐슬렉스
골프장명 : 캐슬렉스 작성 날짜 : 2021.07.30 15:39 작성자 아이디 : KBS**** |
|---|
| 평점:
|
|
해는 살짝 얼굴을 보였다가 이내 부끄러워 숨고... 퇴약볕은 아니라 쓰러질 정도는 아니였지만 높은 습도로 연신 땀을 흘리면 라운딩... 인코스 9번홀 5년전 원온해서 버터이글을 놓쳐서 힘껏 티샷을 했지만 나이를 거슬르수 없어 그린 앞10미터..아쉽.. 그린이 너무 느려 퍼팅이 어려운 탓도 있었지만 버디 하나 못하고 난딩 종료!! 중간 중간 흐르는 땀을 닦느냐 연신 수건으로 닦은 덕분에 선크림이 지워져 볼 빨간 사춘기가 되었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건 땀 닦느냐 마스크가 밀리면 "자꾸 말씀 드렸는데도 마스크 벗겨지면 캐디 권한으로 중간에 홀아웃합니다"라고 겁박아닌 겁박...ㅠㅠ 기분좋은 라운딩을 급 다운 시키는 슬라이스급 잔소리.. 가만히 앞에 적힌 안내문을 보니 10홀부터는 홀아웃해도 캐디피는 13만원으로 적혀있네.. 그래서 자꾸 홀아웃 얘기를 했나하고 합리적 의심을 해본다 실제로는 바로 앞이 아파트라 신고의 위험때문에 그렇겠지만.. 캐슬렉스는 접근성 하나보고 가는 골프장이지 다른 거 생각하면 안된다는 누구의 얘기가 딱 맞네요. 그나마 요즘은 많이 좋아져서 라운딩 만족도가 엄청 높았졌지만 그래도 강남기준 30분안에 도착하는 골프장이 서울에 몇개나 될까.. 뉴코리아 서울한양 남서울 한성 강남300 레이크사이드 안양베네스트 인천국제..... 생각해보면 열손가락에 들어가는 접근성 좋은 골프장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같은 접근성인데 골프장 마다 다른 이미지와 충성도 가격정책이 다를까요? 하드웨어는 같지만 소프트웨어 차이라 생각합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유일한 골프장 캐슬렉스가 일류 골프장이 되렴 첫째 고객을 생각하고 둘째 고객을 생각하고 세째 고객을 생가하는 컨텐츠와 소프트 파워를 늘릴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