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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박3일(파인밸리.블랙밸리) 골프장명 : 강원맞춤 작성 날짜 : 2025.07.29 13:41 작성자 아이디 : sd2***
평점: 개인 9점 캐디서비스 8점 \|코스관리 10점 \|가격만족도 6점 \|부대시설/식사 10점
첫째날 대구와 당진에서 각자 자동차로 도계근처 남이네식당 도착후 점심식사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파인밸리 13:20분경 라운딩 시작 헐" 기온이 35℃ .... 강원도가 여름에 시원하다고해서 왔건만 이게머야! 전반 9인홀은 올한해들어서 가장힘들게 전투같은 라운딩했고그늘집에서 시원한 화채로 더위식히고 후반 9홀시작 해서 15번홀쯤에서 캐디가 준비한 물이 동났어요...더운데 물은 없고 우짜라는 야그인지... 더이상 조치는 없고 자동차운전 4시간정도하고왔는데..지칠대로 지친 하루였어요. 둘째날 파인밸리 2차전 어제와 반대 방향으로 라운딩 시작 어제와 다른 남자캐디가 동반했구요.캐디가 너무 좋아서 버디도 3개씩이나하고 덥지만 재미있는 라운딩 이였습니다. 전일 음료 및 물부족으로 고생한 이력이있어 편의점에서 음료 및 맥주등 다량 구매후 준비한 덕분에 라운딩은 훨씬 수월하게 할수있었습니다. 샤워후 삼척으로 고고씽해서 일미식당에서 생선구이와 물회 곁들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지막날 블랙밸리 06:13분 티업헸는데... 고지대 이면서 필드관리는 좋았고 그린은 이슬에 느린그린으로 퍼터가 짧아 고생좀 했네요.캐디분이 아주 명랑한 분이라... 쉬지않고 말을하는통에 저분도 많이 힘들겠구나 싶었네요. 라운딩 마치고 경북회관에서 코다리.가오리찜을 먹었는데... 맛집입니다.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2박3일 힘들었지만 즐거운 일정이였고 .... 다음엔 전라도로 가야겠다는 일행들의 외침이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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