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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장은 코스만 좋다고 완성되는 건 아니다 골프장명 : 이포
작성 날짜 : 2025.09.29 12:32
작성자 아이디 : rho***
평점: 개인 6점 캐디서비스 2점 |코스관리 8점 |가격만족도 8점 |부대시설/식사 6점
정말 오랫만에 다녀온 이포CC.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코스의 디자인과 관리는 수준급이었다.
매 홀마다 코스의 힘이 느껴지는 규모와 옆 홀이 안보이고 오롯이 자신의 홀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조경의 멋은 언제나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다만 이번 라운딩의 아쉬움은 그린 관리와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캐디의 운영 능력이었다.
그린 잔디 상태는 너무나 좋았지만 디봇 보수와 스파이크 자국 관리를 하는 홀을 한번도 보지 못한 듯...
캐디 분은 동반자 한 분이 느리게 움직인다고 지적질을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내가 필요한 클럽을 미리 예측하거나 빠르게 전달하지 않고 카트에서 10미터도 안 움직이셨음. 공 낙하지점에 대해서도 저 쯤...하고는 휭 가버리고...그마저도 틀린 위치.
공략 방향이나 지형지물에 대한 설명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겠다 싶어서 지켜보고 있었지만 인내심을 시험하는 듯한 모습에 다소 언짢은 마음을 가라앉히며 내 플레이에 집중하는 수밖에 없었으니...
하이라이트는 마지막홀.... 드라이버가 잘 맞아 100미터 안쪽에 떨어진게 분명했음에도 마지막 홀이라고 모든 클럽 커버를 씌워놓고 내가 원하는 클럽이 아닌 피칭으로 치라는 캐디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었다. 클럽 교체 요구하니 퉁명스럽게 피칭으로 치지...하며 카트로 걸어가는 모습이라니.
근래 만난 최악의 캐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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